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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 칼럼] 우려할 만한 중국판 '빅브라더'

    2020.06.16 by 타임스페이스

  • [중앙 칼럼]스타트렉 '보그'와 온라인 '언어폭력'

    2020.06.16 by 타임스페이스

  • [중앙 칼럼]기하급수적 기술 시대의 IT

    2020.06.09 by 타임스페이스

  • [중앙 칼럼]아마존의 '오프라인 실험'

    2020.06.09 by 타임스페이스

  • [중앙 칼럼]인터넷의 시작인 야후는 왜 팔렸을까

    2020.06.09 by 타임스페이스

  • [중앙 칼럼]링크드인의 똑똑한 사업방식

    2020.06.09 by 타임스페이스

  • [중앙 칼럼]11줄짜리 프로그램 코드의 재앙

    2020.06.09 by 타임스페이스

  • [중앙 칼럼]아이폰에 혁신이 없다고?

    2020.06.09 by 타임스페이스

[중앙 칼럼] 우려할 만한 중국판 '빅브라더'

영국의 소설가 조지 오웰의 작품 '1984'에는 빅브라더(Big Brother)가 나온다. 전체주의 국가 '오세아니아'를 통치하는 정체모를 수수께끼의 독재자다. 최고지도자 빅브라더는 당에서 대중을 지배하기 위해 만들어낸 허구의 인물인데 디지털 시대 독재자의 상징처럼 불린다. 오웰이 묘사한 사회에서 모든 사람들은 텔레스크린을 사용한 감시 아래 놓여 있다. 시민들은 끊임없이 "빅브라더가 당신을 보고 계시다"라는 문구를 들으면서 산다는 것이다. 이런 소설 속의 가상국가가 머지않아 현실에서도 출현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전문가는 물론 일반인 사이에서도 점점 확산되고 있다. 바로 중국 때문이다. 미국인들은 비롯해 서구 문명인들은 중국이 비록 공산독재 전체주의 국가지만 시간이 지나 경제발전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국민소..

테크놀로지 2020. 6. 16. 15:14

[중앙 칼럼]스타트렉 '보그'와 온라인 '언어폭력'

사이언스픽션(SF) 드라마 '스타트렉(Startrek)'과 조지 루카스 감독의 SF영화 '스타워즈(Star Wars)'는 우주를 배경으로 한 스토리로는 가장 성공한 작품이다. 의외로 스타트렉은 좋아하지만 스타워즈는 싫어하는 경우가 많아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스타워즈는 '포스'라는 특이한 에너지를 가진 선택된 계급인 '제다이'가 마치 일본 사무라이 같이 뛰어다니며 전개하는 것이 핵심이라면 스타트렉은 지구의 23세기 기술력을 기반으로 우주를 탐험하면서 외계의 생명체를 만난다는 것이 골자다. 마치 서부시대 아메리칸 인디언을 만나는 것 같다는 스타트렉 시리즈는 아폴로 우주선이 달에 착륙을 하기도 전에 우주를 누비며 다양한 탐험을 하기에 많은 세계인에게 우주에 대한 판타지를 심어주기도 했다. 스타워즈의 성공만..

테크놀로지 2020. 6. 16. 06:54

[중앙 칼럼]기하급수적 기술 시대의 IT

정말 믿기지 않고 속이 거북한 얘기가 있다. 바로 '한국이 IT강국'이라는 소리다. 최근에는 그래도 민망했는지 ICT강국이라고 표현을 바꿨다. 뭐가 차이인지 모르지만 최소한 범위는 줄인 것같다. 하지만 거북하기는 마찬가지다. 한국이 IT강국이라는 말은 누가 한 말인가. 혹시 스스로 그렇게 부르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굳이 IT분야에서 강한 분야가 있다면 속도는 빠르다. 5공화국 때 고가의 네트워크 장비를 정경유착의 일환으로 설치했던 것이 오히려 인프라를 미리 준비한 결과가 돼 빠른 속도를 내게 됐다는 소문도 있다. 하지만 영화 한 편을 3초만에 다운로드 받는다는 것하고 IT가 강하다는 것과는 밀접한 관련이 없다. 차라리 그런 자긍심이 없는 게 나을 듯하다. IT인력이 경력을 살리지 못하고 있다. 프로그..

테크놀로지 2020. 6. 9. 05:17

[중앙 칼럼]아마존의 '오프라인 실험'

뉴스를 보다가 예전에 알았던 정보와 많이 다른 것을 발견할 때 "내가 아직도 순진했구나"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수치스럽기까지는 아니지만 솔직히 속았다는 느낌이 든다. 최근 아마존의 오프라인 서점 기사를 보면서 느꼈던 감정이 이런 경우다. 세계 최대의 온라인 쇼핑 사이트인 아마존이 지난해 11월 시애틀에 서점을 열었다. 온라인으로 책을 팔면서 수많은 오프라인 서점의 문을 닫게 한 장본인이 자기 브랜드로 오프라인 서점을 연다는 것이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신기한 일이다. 더 관심을 끈 것은 전국적으로 적게는 10개부터 많게는 400개까지 지점을 연다는 계획이다. 그러면 새로운 브랜드인가? 아마존은 더 이상 서점 사이트가 아니다. 연간 매출액이나 거래되는 아이템 숫자를 볼 때 세상에서 가장 큰 백화점 사..

테크놀로지 2020. 6. 9. 05:04

[중앙 칼럼]인터넷의 시작인 야후는 왜 팔렸을까

대마불사. 대기업은 망하지 않는다는 이 말은 한국에서는 아직도 통하는 얘기인지 모르나 자본주의의 본산인 미국에서는 이런 뜻의 말은 없었던 것같다. 사람들에 따라 다르겠지만 지난 주 가장 큰 뉴스는 '야후의 매각'이었다. 야후의 시작은 인터넷의 시작이라고 말할 수 있다. 마치 스티브 잡스의 '애플1'을 퍼스널 컴퓨팅의 시작으로 보는 것과 같다. 지금은 무언가를 찾을 때 주저없이 구글을 찾지만 1990년대에는 야후를 타이핑하고 뭔가를 시작했다. '포털'이라는 단어도 처음 알게 됐고 당시까지만 해도 유료였던 이메일도 누구에게나 무료로 제공했다. 야후의 패퇴에 대해서 이해하려면 인터넷에 정통한 사람들도 모르기 쉽지만 야후의 검색창과 구글의 검색창이 어떻게 다른지 알아야 한다. 야후는 디렉토리 결과를 검색해 주는..

테크놀로지 2020. 6. 9. 04:53

[중앙 칼럼]링크드인의 똑똑한 사업방식

최근 한달간 정보통신(IT) 업계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 소식은 단연 전문직 소셜미디어인 링크드인(linkedin.com)이 마이크로소프트에 262억 달러에 팔렸다는 것이다. 그 뉴스에 이어 온갖 상세한 분석이 나왔고 평소 링크드인의 가입 권유 이메일을 습관적으로 지우던 사람들도 이제 링크드인에 대해서는 상당한 수준의 전문가가 됐다. 구직을 온라인으로 하는 것은 아주 흔한 일이다. 초창기 온라인 구직은 구인구직리스트에 올리는 것으로 시작됐다. 하지만 2000년대 중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가 도입되면서 소셜 네트워킹을 이용한 구인구직 활동이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이런 온라인 구인구직에 가장 앞선 사이트가 링크드인이다. 그래서 링크드인을 단순한 구인구직 사이트나 전문가의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로 아는..

테크놀로지 2020. 6. 9. 04:50

[중앙 칼럼]11줄짜리 프로그램 코드의 재앙

최근 전세계 수천명 프로그래머들이 큰 혼란에 빠진 적이 있다. 바로 'Node.js'라는 온라인 프로그래밍 개발도구를 이용하여 인터넷에서 운영되던 수천개의 프로그램들이 한 순간에 '먹통'이 됐기 때문이다. 특히 페이스북, 넷플릭스, 야후, 페이팔 등 누구나 알만한 미국의 대기업들이 사용하는 프로그램도 포함돼 더 그랬다. 이제까지 나쁜 해커들이 누군가를 골탕 먹이거나 자신들의 실력을 뽐내기 위해서 서버를 먹통시킨 경우는 있었지만 그런 것도 아닌 이유로 서버가 서버린 경우는 드물기에 더욱 화제였다. 이렇게 대재앙에 가까운 패닉을 일으켰던 원인은 의외로 캘리포니아의 한 개발자가 삭제한 11줄짜리의 코드(프로그램 덩어리) 때문이었다. 아제르 코출루라는 평범한 개발자는 '킥(Kik)'이라는 이름의 메신저 프로젝트..

테크놀로지 2020. 6. 9. 04:48

[중앙 칼럼]아이폰에 혁신이 없다고?

혁신이라는 단어를 함부로 쓰지 말았으면 좋겠다. 아이폰7이 나오자, 상당수의 언론이 '또' 혁신 논란이다. 내용도 다양하다. 방수나 스크린 등 새로운 것이 없다는 것이 대종을 이룬다. 이전에 나온 경쟁업체들의 제품에서 채택됐던 것에 비해서 그렇다는 것이다. 맞다. 이어폰 꽂는 구멍 하나 없어진 것말고는 크게 새로운 것이 없다. 이런 종류의 기사는 벌써 몇년째 보고 있다. 제품 홍보를 위해서 많은 돈을 쓰지 않는 애플 입장에서는 서운할 정도다. 미국 언론들도 몇몇 전문매체 말고는 '대단하다'는 평가가 없다.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는 경쟁 업체들에 비해서 기술 채택에 소극적인 특성을 갖고 있다. '아이튠스 생태계'를 만들어낸 아이팟만 해도 이미 세상에 나와 있던 MP3플레이어의 애플 버전에 불과했다. MP3 ..

테크놀로지 2020. 6. 9.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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